갯벌체험장 소개

마을안내

제 2 새마을운동 “남해 둔촌마을”

출처 : 경남미디어영상위원회

삼동면 둔촌마을, 제2 새마을운동으로 수집한 페트병 재활용해 500m 바람개비 길 조성이 되어 있다.
주민들이 제2 새마을운동의 하나로 마을의 재활용품을 수집하던 중 ‘이렇게 모아진 재활용품을 마을을 위해 재활용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더해져 만들어진 것이 바로 바람개비입니다.
페트병 재활용 바람개비는 수집된 페트병을 일일이 세척한 후 가위로 오려 바람개비 날개 모양을 만들고 철사로 회전축을 만든 후, 대나무로 만든 대에 바람개비를 부착하는 작업을 거쳐 탄생됐습니다.
마을주민들이 합심해 깨끗한 환경을 더해 다양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해 ‘다시 찾는 보물섬 남해’를 만드는 것이 취지입니다.

이렇게 깨끗해진 마을 안에는 주요갯벌 자원인 쏙과 바지락, 우럭 조개를 위주로 유료체험장을 운영 해마다 많은 가족 단위의 체험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마을의 풍부한 갯벌 자원과 함께 다른 마을에서 볼 수 없는 전통 쏙잡이 체험을 주민과 함께 즐김으로써 모든 가족이 체험을 통해 잡은 쏙으로 바로 쏙 튀김 등 먹거리체험도 즐길 수 있어 남해갯벌체험 장 중 체험객, 주변 숙박업소, 주변 음식점으로부터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바지락과 우럭 조개체험은 자연 서식지인 좋은 생태 조건에서 상품성 좋은 개체를 채취할 수 있으며 매년 자원조성사업을 통해 일정한 개체의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